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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누드 레스토랑이 생겼다

오! 나튀렐! 스푼 들기 전에 홀딱 벗어야 한다.

파리에 누드 레스토랑이 생겼다.
O’naturel

무엇을 하든 나체로 할 때 5% 정도 더 짜릿하다. 먹는 행위도 마찬가지. 혹시 해본 적 없다면, 오늘 저녁 식사 땐 옷을 모두 집어 던지고 치킨을 뜯거나 비빔밥을 먹어봐라. 무엇을 먹든 맛이 배가 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나체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행위’가 가능한 곳이라곤 당신의 집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프랑스 파리에 가면 전 세계 단 하나밖에 없는 누드 레스토랑 ‘오 나튀렐(O’naturel)’이 생겼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누드에 관해 꽤 관대한 나라다. 대략 260만의 시민이 자신을 ‘파트 타임’ 혹은 ‘풀 타임’ 나체주의자라고 밝혔다. ‘오 나튀렐(O’naturel)’ 레스토랑이 파리 방센 숲 공원 근처에 오픈한 것도 최근 이 공원이 공식적으로 나체를 허락했기 때문이다. 약 40개의 테이블이 있는 이 레스토랑은 지난 11월 초 파리 자연주의 협회(Association des Naturistes de Paris)에게 특별 만찬을 대접한 후 다음 날 대중에게도 개방했다.

이곳에는 두꺼운 암막 커튼으로 식사 중인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고객이 입장한 후 탈의할 수 있는 ‘망토룸’도 마련했다. 탈의 후 성기를 노출한다는 것만 빼면 여느 레스토랑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메뉴도 다양하다. 사과와 배를 넣어 만든 처트니를 곁들인 푸아그라, 마늘 크림과 파슬리 가루를 버무린 달팽이 요리, 채소 육수와 버섯이 들어간 보리 리소토까지 맛볼 수 있다. 비싼 바지에 음식 흘릴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Andrew Daniels
  • 사진제공 O'naturel 공식 페이스북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