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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봄의 맛

셰프의 요리만큼 계절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간결한 봄의 맛

네오 비스트로 제로 콤플렉스에도 이른 봄이 찾아왔다. ‘양배추, 냉이, 굴’ 요리의 주인공은 의외로 양배추다. 봄에 수확한 양배추는 식감은 연하고 겨우내 맛이 응집돼 달디달다고. 스팀으로 가볍게 쪄 단맛을 배가시킨 양배추에 냉이와 굴로 만든 그린 컬러의 오일을 곁들였다. 여기에 레몬 제스트를 소복이 쌓아 산뜻하게 마무리했는데, 레몬은 단순히 향을 내기 위함이다. 심플하지만 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이충후 셰프의 설명처럼 마지막 한 조각을 음미할 때까지 싱그러운 내음이 온몸을 감싼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113 2층 문의 전화 02-532-0876

Mr.Playboy Says “갤러리 작품을 감상하듯 느긋하게 그녀와 요리 이야기를 나눠보자.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Credit

  • 에디터 김민지
  • 포토그래퍼 최승혁, 김주환
  • 어시스턴트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