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말고 어드벤처

에어비앤비가 '트립'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어쩐지 여행보다 모험이라는 단어가 설레지 않나? 에어비앤비가 숙박 공유 서비스 말고 여행 프로그램인 ‘어드벤처’를 지난 13일 선보였다. 기존에 있던 체험 프로그램 ‘트립’의 확장판이다. 트립은 현지인과 로컬 푸드로 아침 식사를 하거나 서핑 챔피언에게 직접 서핑을 배우는 등 호스트를 중심으로 한 여행 체험 코스다. 이 트립 서비스에서 진화한 어드벤처는 어드벤처여행협회(ATA)로부터 조언을 받아 엄선한 프로그램이다. 그 중 대표적인 코스로는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진행하는 아프리카 부족 전사들과 사자 추적하기, 미국 애리조나 네이단과 함께 UFO 찾기, 80일간 세계 일주하기 등이 있으며 18개국에 걸쳐 200개 이상의 모험이 준비돼 있다. <플레이보이> 독자를 위해 매력적인 트립 5가지를 골랐다.

1 히말라야에서 쿵후를 배우는 캠핑 2003년부터 중국에서 살아온 스콧, 그는 2007년 쿵후 스쿨을 열었다. 성룡과 쿵후 연기를 한 적도 있다. 그와 함께 2일 동안 쿵후의 기본기를 배우는 여행. 위치 중국 다리현, 가격 2일 약 18만 원/인

2 케냐 삼부루 부족의 전사가 되어보는 캠프 야생의 삼부루 지역에서 격렬한 전사의 춤과 노래를 배우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체험해보는 여행. 위치 케냐 난유키, 가격 1일 약 60만 원/인

3 광활한 미 서부에서 카우보이의 삶 체험하기 1871년 지어진 역사적인 호텔에서 숙박하고 고전적인 칵테일을 마시며 모닥불 앞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여행. 위치 미국 베이커즈필드, 가격 3일 약 60만 원/인

4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와 함께하는 3일 마다가스카르의 고요한 공원에서 여우원숭이와 함께 여정을 시작해 열대 우림 속 파충류를 구경하는 여행. 위치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가격 4일 약 126만 원/인

5 갈라파고스 슬로푸드 사파리 커피 농장, 채소 농장을 방문하며 요트를 타고 잡은 물고기로 슬로푸드를 조리하여 먹는 여행. 카약, 스노클링, 패들보드, 하이킹 등 역동적인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에콰도르 푸에르토아요라, 가격 6일 약 418만 원/인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사진제공 Romanno/Shutterstock, 에어비앤비 웹사이트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