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맥주 광고

짜릿하다 못해 위험천만한 맥주 광고를 모았다.

코로나 ‘Grind in it deeper’ 코로나에 라임 한 조각은 어떤 공식 같은 것이다. 헌데 라임 조각을 깊게 넣어서 마시라는 메시지를 일본 광고에서는 이렇게 표현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현재까지 회자되는 이 광고, 성진국 다운 수위이다.  

기네스 ‘Share One With A Friend or Two’ 2000년대 초 제작된 기네스의 맥주 광고다. 해당 광고를 만든 제작자는 “그저 농담일 뿐”이라고 쿨하게 설명했지만, 방영 후 반응은 여러 의미로 뜨거웠다. 누군가를 맥주 코스터 정도로 생각해선 안 될 일이다.  

미첼롭 울트라 ‘ lose the carbs, not the taste’ 운동 후 마시는 맥주가 물보다 더 많은 수분을 공급한다는 연구 아래, 미첼롭 울트라는 ‘운동 후 마시는 맥주’ 마케팅을 펼쳤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남자, 그리고 교묘한 크기의 맥주.

자고르카 ‘Less Ordinary’ 강력하고 톡 쏘는 맛 때문에 폭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폭발물이라도 제거하는 듯한 두 사람의 표정과 대대적인 장비들, 위험천만하다.

카스 ‘사나이로 태어나서’ 1998년에 나온 카스 광고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따야 할 것은 금메달만이 아니다’라는 카피 이후에 젊은 최민수가 등장한다. 숟가락으로 병뚜껑 따다가 다른 테이블로 날아가거나 눈에 맞기라도 하면 위험하다. 공공장소에서 술 마실 땐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하이트 ‘백두대간맥주’ 1990년대 당시 맥주의 키워드는 맑은 물이었다. 백두대간에서 길어온 물로 만든 맥주가 이 광고의 포인트다. 하지만 젊은 차승원의 치명적 눈빛과 마지막에 고막이 터질 것 같은 ‘백두대간! 매엑주!” 샤우팅은 위험해 보인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영상출처 유튜브 채널 'Wanderer8383', '옛날TV'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