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살벌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키워드로 미리 보기

8억 뷰 원작 웹툰 8월 31일 OC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서울의 낯선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주인공은 흡사 지옥 같은 고시원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에 대한 내용이다. 당시에도 신선한 소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내용으로 누적 조회 수 8억 뷰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연재된 바 있다.

라인업 싱크로율 웹툰 자체가 워낙 인기가 있었던 탓인지, 영화나 드라마화해달라는 팬들의 아우성도 많았다. 특히 이 웹툰은 강력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 탓에 팬들은 실제 배우로 가상 캐스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캐스팅에 대한 높은 호기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듯하다. 매번 섬뜩한 섬네일을 도맡았던 고시원 주인아주머니 엄복순은 <기생충>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받은 이정은이 맡았다. 웹툰 댓글에서 팬들이 따라 했던 말 더듬는 키위 아저씨 변득종은 박종환, 살인마 왕눈이 유기혁은 이현욱이 완벽 변신하여 소름 끼치는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려움에 홀로 몸서리치는 주인공을 연기파 배우 임시완이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또 하나 원작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 치과의사 서문조는 이동욱이 서늘한 얼굴로 연기한다.

드라마틱 시네마와 연출진 꾸준하게 장르물을 만드는 OCN에서 ‘드라마틱 시네마’라는 프로젝트를 한다. 첫 번째가 <트랙>이었고, 그 두 번째가 <타인은 지옥이다>로 선보일 예정이다. OCN 측은 2시간 내외의 영화로 끝내기에 아쉬울 수 있는 원작을 더 깊고 넓게 펼칠 것이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구해줘>로 웹툰을 드라마로 풍성히 풀어낸 경험이 있는 정이도 작가와 영화 <소굴>, <사라진 밤>에서 한정된 공간 내에서 스릴감 있는 연출을 선보였던 이창희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낼 결과물, 지옥의 공간이 기대된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사진제공 OCN
  • 영상출처 유튜브 채널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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