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리언스데이 모터트렌드

미래에서 온 감성 문화공간

로봇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 맛은 어떨까.

로봇이 인간과 함께 크루가 되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있다. 바로 성수동의 <카페 봇>으로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가 공존하는 감성 문화공간이다. 공간디자인 문화를 선도해 온 디스트릭트홀딩스와 로봇 자동화 기술에 탁월한 티로보틱스가 손잡고 탄생시켰는데, 드립 봇, 디저트 봇, 드링크 봇이라는 로봇들이 사람대신 손님을 맞는다.
드립 봇은 말 그대로 커피를 내린다. 스페셜티 커피로 꼽히는 인텔리젠시아의 브루잉 커피를 일정한 온도와 정량 추출로 맛과 향이 한결같은 커피를  제공한다. 디저트 봇은 ‘모지 케익’이라는 커스터마이징 케익을 즉석에서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피카소의 그림과 다섯 개의 이모티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드링크 봇은 지켜보는 재미또한 쏠쏠한 크루. 드링크 주문이 완료되면 전문 바텐더 못지 않은 쉐이킹 퍼포먼스를 약 1~2분간 선보인다. 드링크 봇은 다양한 리큐어를 활용한 칵테일은 물론 논 알코올 음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장 곳곳에 사람과 상호 작용하는 로봇과 시즌마다 테마가 바뀌는 신비로운 미디어 아트 월로 이곳을 방문할 이유는 충분해보인다. A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9길 8 T 02-499-9216

Credit

  • 에디터 김민지
  • 사진제공 디스트릭트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