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합본호 19

틴더의 진화

새롭게 테스트한 비디오 게임에 100만 명의 유저가 몰렸다.

지난해 10월, ‘스와이프 나이트(Swipe Night)’에 100만 명의 사용자가 몰렸다.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틴더(Tinder)가 스와이프 기능을 도입한 인터랙티브 비디오 게임을 미국 내에서 테스트한 것. 플레이어는 지구 종말을 앞둔 상황에서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스와이프해 게임을 이어나간다. 챕터마다 생존과 도덕이라는 딜레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7초. 턱 밑까지 쫓기는 상황에서 감춰둔 생존 본능이 불쑥 튀어나온다. 자연스럽고 흡입력 있는 게임을 위해 드레이크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카레나 에반스(Karena Evans)와 넷플릭스의 시리즈 <빅 마우스>의 작가 니콜 델라니(Nicole Delaney), 페이스북 워치의 <파이브 포인츠>를 제작한 브랜던 적(Brandon Zuck)이 개발에 참여했다.

 

게임은 총 6가지의 에피소드가 있고 선택에 따라 666가지의 플롯이 존재한다. 게임과 연애 생활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 싶지만, 스와이프 나이트는 틴더와 연동돼 프로필에 자신만의 게임 플롯을 저장할 수 있다. 또 상대가 어떤 선택을 내렸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동일하거나 비슷한 플롯을 기록한 유저와 매치될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미국 외 국가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Credit

  • 에디터 김민지
  • 사진제공 Tinder 공식 웹사이트
  • 영상출처 유튜브 채널 'T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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