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트렌드 7월 2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 5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기억되고자 발악하는 기록을 모았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에 이름 하나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모았다. 오리발 신고 질주하는 사람부터 세상에서 털이 가장 긴 토끼까지. 2018년이 시작되면 당신도 독특한 기록하나 남겨보는 것은 어떤가?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 5

오리발 신고 장애물 100m 달리기 독일의 크리스토퍼 이름셔(Christopher Irmscher)은 2008년 9월 13일, 오리발을 신고 허들 100m 달리기에 도전했다. 얼핏 별 볼 일 없는 도전처럼 들리지만, 이름셔는 14.82초라는 입지전적인 기록을 세웠고 내년이면 10년째 기록 수비에 성공한다.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 5

세상에서 가장 긴 자연 속눈썹 상하이 출신 요우 지안샤(You Jianxia)는 12.4cm에 이르는 풍성한 속눈썹을 길러 2016년 6월에 ‘가장 긴 속눈썹’으로 기네스에 올랐다. 이전 기록자는 캐나다의 질리언 크리미니시(Gillian Criminisi)으로 속눈썹의 길이가 8.07cm였다.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 5

1분 동안 천장에 박힌 드릴에 매달려 돌기 2008년 12월 23일, 독일 출신 위 장(Huy Giang)은 천장에 박힌 전동 드릴에 매달려 1분 동안 가장 많이 도는 신기록에 도전했다. 장은 진지한 표정으로 드릴에 매달려 원심력에 따라 다리를 오므리고 펴며 148바퀴를 돌아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 5

가장 긴 수염 2010년 3월 4일, 인도 출신 람 싱 차우한(Ram Singh Chauhan)은 4.29m라는 믿기지 않는 길이의 수염을 이탈리아 기네스 위원들 앞에 선보였다. 양팔에 네 바퀴씩 감고도 남는 차우한의 수염은 가장 긴 콧수염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 5

털이 가장 긴 토끼 미국의 베티 추(Betty Chu)가 기르는 토끼 프란체스카(Franchesca)가 2014년 8월 17일, 가장 긴 털을 가진 토끼로 기네스에 올랐다. 영국에서 측정한 프란체스카의 털은 36.5cm로, 주인인 베티 추는 프란체스카의 털을 손질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든다고 장난스럽게 한탄했다.

기상천외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이 이곳으로 가서 등록해보길!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주동일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