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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존재한 미국의 ‘초능력 부대’

초능력 부대 '스타게이트'의 진실.

냉전 시절 소련과 미국은 초능력자를 선발하고 훈련해 군사적으로 활용했다. <어벤저스>에 나오는 초인적인 힘을 가진 육체파 슈퍼 솔져 같은 건 아니고, 대부분은 사물을 투시하거나 먼 곳에 있는 장소를 훔쳐보는 ‘리모트 뷰잉’ 계열 초능력자라고 한다.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그중에서 미국이 주도했다고 밝혀진 프로젝트의 이름은 ‘스타게이트’다. 미국은 이들을 주로 첩보전에 활용했으며 그 정체가 미국 육군 대령 조지프 맥모니글(Joseph McMoneagle)의 폭로로 인해 알려졌다. 이후 1995년에 미국은 초능력 프로젝트는 실패라며 공식적으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폐기되었다고 선언했다.

육군 대령 조지프 맥모니글(Joseph McMoneagle)
초능력자가 그린 오사마 빈 라덴

하지만 미국 정부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미국인은 없다. 실례로 미국은 스텔스 공격헬기 ‘코만치’를 개발 도중에 폐기했다고 선언했지만, 빈 라덴 암살 작전 때 코만치와 아주 닮은 스텔스 헬기를 실전에서 사용한 바 있었다.

지금도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사람들은 당시에 미국의 위성을 피해 사막에 지은 중국의 핵시설을 찾아냈고, 1987년에는 대원들의 초능력으로 CIA에서 활동하는 이중간첩을 적발하기도 하는 등 프로젝트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고 주장한다.

이런식으로 했을거다.

특히 이 초능력자 비밀부대를 운영했고, 그 존재를 대중에게 폭로한 맥모니글 전 대령은 본인이 직접 관여한 비밀 임무만 150건이 넘으며 세계의 각종 정보기관에서는 초능력자를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사족으로 프로젝트 초창기에 유리 겔러도 초능력자로 분류되어 테스트를 받았는데, 미 국방성은 유리 겔러가 카리스마적인 사기꾼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한다.

비판론자들은 스타게이트의 업적이라는 게 대부분 쓸모없는 정보이고 리모트 뷰잉으로 본 장면묘사가 너무 모호하고 일반적이어서 어떤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으므로 이 프로젝트는 세금 낭비에 불과했다고 비판한다.

Credit

  • 에디터 윤신영
  • 이벤트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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