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의 운까지 끌어 쓴 빌 모건

잘못 죽었다고 저승에서 이렇게까지 보상을 해주네.

다음 생의 운까지 끌어 쓴 빌 모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해외토픽감 뉴스가 터졌다. ‘빌 모건’이라는 평범한 사내가 그 주인공. 그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아니, 잃었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14분 만에 다시 살아났다. 목숨을 건진 것 뿐만 아니라 12일간의 코마 상태에서도 벗어났다.

진짜 놀라운 일은 지금부터다. 빌 모건은 부활(?)한 기념으로 복권을 사서 긁었는데 이게 덜컥 당첨되어 무려 2만 7000달러(한화 약 2800만 원)짜리 차를 얻었다. 이 소식을 들은 언론과 뉴스에서 득달같이 취재를 요청했다. 언론 인터뷰를 하며 그날의 상황을 재현한 빌 모건. 더 재미있는 건 상황을 재현하면서 복권을 또 한 장 사서 긁었는데 이번엔 25만 달러(한화 약 2억 6000만 원)에 당첨이 됐다. 염라대왕이 잘못했다고 운을 이렇게 퍼부어주나? 어쨌든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역시 호주나 한국이나 인생은 한 방인 듯.

Credit

  • 은수저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