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게도 저작권이 있을까?

미국에서 ‘원숭이 셀카’로 소송이 진행 중이다.

동물에게도 저작권이 있을까?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이터는 한 원숭이가 자신의 카메라를 빼앗아 찍은 셀카로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수익을 올렸다. 이에 동물보호단체(PETA)가 수익금을 해당 원숭이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렇지만 미국 법원은 동물에겐 저작권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현행 저작권법에 따르면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체는 인간뿐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법원은 추가로 동물보호단체에 장기간 재판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진작가의 소송비용을 부담하도록 명령했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사진제공 ComicVector703/Shutterstock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