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키스만이 30년간 기록한 섹스 일기

야릇한 일상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공개했다.

SEX ONLY

섹스는 일상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섹스를 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아티스트 막스 키스만(Max Kisman)은 그 일상을 30년 동안 꾸준히 기록했다. <플레이보이 코리아> 독자들을 위해, 그가 책 속에서 직접 고른 몇 가지 작품을 보내왔다.

4월 초 네덜란드에서 출간된 <SEX ONLY>에서 그는 1987년부터 2017년까지 직접 경험한 섹스를 그림으로 기록했다. 

24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책이지만, 2만 여장의 작품 중 일부분일 뿐이라고. 검은색 선과 면으로 표현한 일러스트 속에 서로를 향한 유혹과 욕망, 쾌락이 솔직하게 녹아있다. 간결하면서도 거칠게 그려낸 신체의 상호작용은 타인의 섹스를 상상하게 만든다.

국제그래픽연맹(AGI)에 소속돼있으며 꾸준히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해온 그는 헤이그에 위치한 미어마모 서적 박물관(Meermanno Museum)에서도 동명의 전시를 열어 야릇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오직 섹스만’ 다룬 막스의 책 <SEX ONLY>는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김선희
  • 사진제공 Max Kisman/Kismanstudio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