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을 겪은 스타벅스의 행보

스타벅스가 화장실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기존 스타벅스의 화장실 개방 정책은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 한정되어 있었다. 주로 영수증 하단의 비밀번호를 누르는 방식. 그러나 최근 잇따른 인종차별 논란으로 곤욕을 겪은 스타벅스에서 화장실을 모두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스타벅스 필라델피아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흑인 고객이 화장실 사용을 요구했다가 경찰에게 연행된 사건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이를 타파하려는 목적으로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는 직접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며 인종차별에 관해 사과하고, 화장실을 모두에게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렇다고 공중 화장실이 된 것은 아니니, 해외여행 중 비상시에만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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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사진제공 BalkansCat/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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