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티콘으로 변신한 밴드 혁오

애플코리아에서 신곡을 독점 공개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공연 도중 신곡을 기습 발표한 밴드 혁오(Hyukoh). 이어 iPhone X의 애니모티콘(애니모지)으로 연기한 ‘Citizen Kane’ 뮤직 클립도 공개했다. 바로 Apple Music과 iTunes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는데, 아시아지역 아티스트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곰, 닭, 용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영상에 등장하고, 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 그래픽이 그 뒤를 어지럽게 지나간다. 가사 ‘Why are you in such a hurry. Living on the meters. Why are you running so fast’가 흐르며 곰은 노래를, 닭과 용은 자뭇 진중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코러스를 넣는다. 1분 8초의 짧은 클립이지만 몇 번이고 재생할 만큼 익살스러운 표정의 애니모티콘은 중독적인데, 이미 6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증거. 힙하디 힙한 밴드 혁오와 첨단 안면 인식 기술인 트루 뎁스(TureDepth) 카메라가 접목된 이번 뮤직 클립은 대중문화와 카메라 기술 결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뮤직 클립으로 공개된 ‘시티즌 케인’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는 31일 공개될 예정. 작년 4월, 앨범 <23>을 발표한 뒤 13개월 만이다. 한편, 밴드 혁오는 6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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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김민지
  • 영상출처 유튜브 'Apple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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