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2018 알아야 할 3가지

올해는 더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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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매해 3월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역시 싱가포르와 홍콩, 도쿄를 제치고 개최한 지 7주년인데, 이를 기념해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강렬하게 돌아왔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과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울트라 코리아 2018. 이를 즐기기 전 알아야 할 3가지를 요약했다.

우리의 혼을 쏙 빼놓을 글로벌 아티스트의 향연 1차 라인업부터 ‘헉’ 소리가 나더니 2차 라인업에선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 첫 헤드라이너로 ‘갓제드’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 제드(Zedd)와 작년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곡이었던 ‘Closer’의 주인공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확정됐다. 여기에 2015년 폭발적 퍼포먼스를 선보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가 우리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현재, 울트라 코리아 2018은 2차 라인업까지 공개한 상황. 힙합의 대부 아이스 큐브(Ice Cube)와 강렬한 덥스텝과 부드러운 보컬을 접목한 일렉트로닉 록 밴드 모드스텝(Modestep_Live), 테크노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니콜 무다버(Nicole Modaber)와 테크노 거장 칼 크레이그(Carl Craig)가 함께 한다. 가히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하다. 총 22팀이 발표된 지금, 약 100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가올 라인업에 놀랄 리액션을 조금 더 준비해야겠다.

매해 최고를 경신하는 국내 팬들의 ‘팬심’ 많은 할리우드 스타가 인정했듯 우리나라의 ‘팬심’은 전세계가 알아준다. 지금까지 열린 울트라 코리아에서 이를 발휘하기도 했는데, 아시아 최초 개최지로 선정된 2012년부터 꾸준하다. 국내외 팬을 포함해 약 5만 명의 관객이 몰리며 ‘대성공’ 신화를 썼고, 2013년과 2014년엔 전년도의 두 배에 가까운 약 10만 명이 울트라 코리아를 즐겼다. 2015년에는 약 11만 명이, 2016년에는 역대 최다 관객 수인 15만 명이 모였을 정도. 2017년엔 약 12만 명, 하루 평균 최대 관객 수를 기록했다. 라인업만큼 정상으로 달려가고 있는 국내 팬들의 팬심, 올해는 과연 어떤 기록을 세울지 궁금하다.

울트라 월드와이드(ULTRA WORLDWIDE), 어디까지 가봤니 혹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뮤직 페스티벌계의 올림픽 아니냐’고 말한다. 그만큼 많은 국가에서 개최하면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울트라 월드와이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남아프리카, 크로아티아, 일본, 중국, 싱가포르 그리고 브라질, 멕시코에서 열린다. 울트라 월드와이드보다 작은 콘서트 규모에다가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한 ‘로드 투 울트라’까지 포함하면 총 6대륙 21개국 22개 도시에서 45회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사진제공 울트라 코리아 2018
  • 영상출처 유튜브 'UMF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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