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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의 죽음

현대문학의 별 하나가 졌다.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가 향년 85세로 타계했다. 그는 울혈성 심부전으로 22일 뉴욕 맨해튼의 한 병원에서 임종을 맞았다. 문단 데뷔 후 <미국의 목가>로 퓰리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주요 문학상을 휩쓸며, 30여 권의 작품을 남기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필립 로스는 소설 <에브리맨>에서 우리는 모두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삶의 진리를 통찰하며 많은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줬다. 위대한 작가 역시 모든 ‘에브리맨’처럼 육체적인 죽음을 피할 수 없었지만, 문학이 남아 그를 오랜 시간 기억되게 할 것이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