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서베이 배너

제주 예멘 난민 사태, 청와대 입장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청와대에서 입장을 밝혔다.

예멘 난민

바로 어제, 6월 20일은 유엔(UN)에서 지정한 세계 난민의 날이었다. 때마침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 난민 500명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급작스러운 난민 증가에 따라 제주도의 무사증 입국 불허 국가에 예멘을 포함해 더 많은 난민이 입국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이미 입국한 예멘인에게는 인도적 차원에 따라 난민 신청일로부터 6개월 미만의 조기 취업을 허용하고 식량과 의료를 지원할 계획. 이러한 대규모 난민 신청에 관한 여론은 대체로 부정적인데, 반대 청원에 수만 명이 서명하며 ‘난민 포비아’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다. 한편에서는 유엔의 모태인 ‘운크라’는 원래 한국전쟁의 난민을 위한 기구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이야기하며 인도적 입장을 제기했다. 앞으로의 방향, 우리나라에선 유례가 없었던 일이니만큼 무엇보다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이 필요할 때다.

Credit

  • 게스트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사진제공 유엔 난민기구(UNH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