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여성이 드디어 잡은 그것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이 운전대를 못 잡게 했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의 운전을 금지했던 나라다. 운전은 남성에게만 허용됐고 여성은 무조건 뒷좌석에 앉아야 했다. 이렇듯 극도로 보수적인 사우디에서 여성 운전을 전면 허용했다. 법적 효력이 시작되는 24일 0시부터 사우디 곳곳에서는 여성들이 자신의 드림카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그중 모터스포츠 연맹의 첫 여성회원 아실 알하마드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르노의 ‘로터스 E20’과 함께했다. 어릴 때부터 모터스포츠와 카레이싱을 사랑한 그녀는 르노의 포뮬러원을 자신의 드림카로 밝혔으며, 드디어 꿈꿔왔던 일이 이루어졌다며 감격을 전했다. 이번 법령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경제·사회 개혁 정책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운전 이외에는 여성들의 축구경기 입장과 입대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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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백가경
  • 정수진
  • 사진제공 Oskar SCHULER/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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