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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를 하며 걷는 런웨이

공공장소에서의 모유 수유, 이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다.

모유 수유를 하며 걷는 런웨이

미국 모델 마라 마틴은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5개월 된 딸에게 모유 수유를 하며 런웨이에 등장했다. 객석은 난리가 났지만, 아기는 평온하게 엄마의 젖을 물었다. 녹색 수영복을 입은 딸 아리아는 소음 방지용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었다. 마라 마틴이 아기와 런웨이에 오르게 된 건 행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수유 시간과 겹치게 된 탓. 이를 지켜보던 주최 측 관계자가 그에게 모유 수유를 하면서 무대에 서보라고 권한 것이다. 하루아침에 유명세를 치르게 된 그녀는 모유 수유를 평범하게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일부 공공장소에서의 모유 수유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해 논쟁이 지속 중이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WHO 총회에서 모유 수유 권장 결의안 채택을 방해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사진제공 Yah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