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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속 에로틱 아트 3

노골적이면서 은유적이다.

@petitesluxures 펜으로만 표현한 섹슈얼한 삽화. 과감한 생략을 통해 전체를 그리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더 관능적이다. 2014년부터 운영한 이 인스타그램은 현재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상태. ‘Petites Luxures’, 불어로 ‘작은 관능적인 즐거움’을 뜻하는 작가의 계정에 부합하는 에로틱한 일러스트가 한가득하다.

https://www.instagram.com/p/Bk5gYF6nb2k/?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ql685ei82mja

@the.vulva.gallery 여성의 외음부를 뜻하는 ‘the ‘vulva’ gallery’. 이름처럼 현재 올린 700여 개의 일러스트는 오직 여성의 ‘그곳’만 그렸다. 전부 다른 컬러로 그려진 작품에는 작가의 애정이 담겨 있고, 이를 통해 ‘Vulva’를 유쾌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또, 여성 생식기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에 관한 코멘트도 함께 한다.

https://www.instagram.com/p/BkshCQWgpXE/?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35ki1evjwx6s

@tinamariaelena 덴마크 출신 작가 티나 마리아는 물기 가득한 수채화로 ‘에로틱 유토피아’를 표현한다. 꿈을 통해 자주 영감을 받는다는 그는 파스텔톤 핑크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 덕분에 전업 작가로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