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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지금 ‘딥페이크’ 주의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의 등장.

2017년 7월 미국 워성턴대학 연구진이 만든 가짜 오바마 전 대통령 동영상 캡처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든 가짜 동영상 ‘딥페이크’ 비디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비디오로, 소름이 돋을 만큼 원본과 닮아 판별이 매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 가짜 포르노를 제작하기 위한 툴로 시작했고, 스칼렛 요한슨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짜 비디오가 떠돌아다니기까지 하며 많은 이의 공분과 관심을 동시에 가지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비디오가 ‘딥페이크 비디오’라는 것이 밝혀지자, 정치적 프로파간다까지 뒤집어 엎을만한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정치적 선전과 여론 조작, 심지어 범죄의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학계와 미디어, 각국의 정보기관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그중 곧 중간 선거를 앞둔 미국은 국방부 산하에 미디어 감식 프로젝트 부서를 출범해 가짜 비디오 판독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사진제공 University of Washington
  • 영상출처 유튜브 'BuzzFeed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