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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일러스트레이션 거장의 일대기

<톰 오브 핀란드>는 금기시된 욕망이 꿈틀대는 영화다.

에로틱 일러스트레이션 거장의 일대기

호모 에로틱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 토우코 라크소넨의 전기 영화 <톰 오브 핀란드>가 개봉한다. 그는 근육질의 건강하고 육감적인 남성성에 매료돼 레더 재킷, 제복과 모자 등을 이용해 핀업 걸을 핀업 보이 이미지를 주로 다뤘다. 보수적인 핀란드 사회에서 게이로 핍박을 받았던 토우코 라크소넨의 삽화는 미국 최초의 게이 매거진 <피지크 픽토리얼>에 게재되며 유명해졌다. 예명 ‘톰 오브 핀란드’가 알려지면서 그는 20세기 성 소수자 해방의 아이콘이 된다. 지금보다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더 보수적이었던 2차 세계대전 이후, 금기된 욕망을 발산하는 매개체가 되었던 ‘톰 오브 핀란드’의 이야기는 지금,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정수진
  • 사진제공 영화사 레인보우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