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로 욕하는 비스티보이즈

비스티보이가 가사 속에서 분노하고 조롱했던 대상을 밝혔다.

가사로 욕하는 '비스티보이즈'의 속내

랩 앨범 최초로 빌보드 음반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미국 힙합 그룹 비스티보이즈가 1994년 발매한 자신들의 히트곡 ‘사보타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의 OST로 사용돼 최근에도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이 곡의 가사는 분노와 조롱이 가득하지만 비난하려는 대상이 누군지 정확하지 않아 해석이 다양했다. 비스티보이즈의 멤버 마이크 D와 애덤 호로비츠는 올해 5월 출간한 회고록 <비스티보이즈 북>에서 사보타주가 기획사 엔지니어를 향한 곡이라고 썼다. 책에는 “마리오가 우리에게 작업을 때려치우라고 비명 지르는 걸 세상에 알리는 가장 조용한 방법이었다. 그가 작업을 늦추고 트랙을 망칠뻔한 이야기로 노래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정치적 메시지가 들어갔다고 생각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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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백가경
  • 주동일
  • 사진제공 DFree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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