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광고 배너

야한 속옷이 ‘성관계 동의’를 뜻한다고?

레이스 끈 팬티를 문제 삼았다.

지난주부터 아일랜드 벨파스트와 더블린을 비롯한 중심가에서 시민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것도 ‘Thongs Can’t Talk’라고 적힌 피켓과 끈 팬티를 든 채 말이다. 시위의 발단은 최근 아일랜드에서 이슈가 된 한 성폭행 사건인데,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여성이 착용했던 레이스 끈 팬티가 용의자를 옹호하는 정황 증거 중 하나로 제시된 것. 결국 해당 재판에서 법원은 용의자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해 아일랜드 시민과 여성 단체의 공분을 샀다. 세계 각지의 여성은 속옷이 성관계의 동의를 뜻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SNS 계정에 속옷을 게재하고 ‘#ThisIsNotConsent(이것은 동의가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로 지지를 표명하는 상황이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영상출처 유튜브 'Independent.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