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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에이드 ‘레전드 무대’ 3

퀸 외에도 멋진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여파일까. MBC에선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라이브 에이드를 재편집해 방송했다. 공중파 방송에서 해외 공연을 중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일요일 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무려 5.4%를 기록했다. 1985년 당시, 압도적인 무대로 퀸이 관객을 장악했지만, 라이브 에이드는 퀸 외에도 록 음악사를 그대로 펼쳐둔 듯 믿을 수 없는 라인업을 자랑했다. 그래서 퀸 말고도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던 세 팀을 모았다.

비치보이스(Beach Boys) 비치보이스는 비틀스의 실질적 라이벌이었다. 역사상 가장 실험적이고 위대한 앨범 중 하나로 꼽히는 <Pet Sounds>를 만든 장본인들이기도.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 다시 모인 비치보이스는 ‘Good Vibration’의 후렴을 관객과 함께 ‘떼창’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조지 해리슨과 패티 보이드를 사이에 두고 탄생한 일화로 유명한 에릭 클랩튼. 그의 명곡 ‘Layla’는 주로 어쿠스틱 버전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그는 라이브 에이드에서 일렉트릭 기타 버전으로 선보였다. 금지된 사랑을 향한 열망과 긴장감이 한층 짙게 드러나는 기타 리프는 여전히 리스너의 찬사를 받고 있다.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설명이 필요 없는 아티스트 데이비드 보위. 그는 어제 라이브 에이드의 방송 이후, 퀸을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압도적인 모습은 물론이고, 대형 페스티벌에 걸맞게 한층 밝아진 무대를 볼 수 있다. 그는 라이브 에이드의 취지대로 전 세계의 아이에게 무대를 바치기도 했는데, 그 곡 ‘Rebel Rebel’을 감상해보자.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영상출처 유튜브 'Live 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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