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플보

존 레논을 만나는 시간

그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이매진 존레논展>.

존 레논

비틀스의 핵심 멤버인 존 레논은 해체 이후에도 많은 이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다. 이러한 존 레논의 다채로운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반전 및 평화 운동의 상징이었던 존 레논과 어울리게 전시 주제는 ‘사랑과 평화’.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존 레논의 작품과 유품을 30년 이상 수집한 마이클 안드레아스 와일(Micheal-Andreas Wahle)의 소장품과 전속 포토그래퍼 밥 그루엔(Bob Gruen), 알랜 타넨바움(Allan Tannenbaum)의 사진까지, 약 400점에 달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한때 미술학도였던 그의 습작과 무엇보다 오노 요코와 함께해 유명해진 ‘Bed-In’, ‘War is Over’와 같은 퍼포먼스가 전시장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하기 까다로운 비틀스 측과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 우리 곁으로 다가온 <이매진 존레논展>. 내년 3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정수진
  • 사진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