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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닭발 먹는 승객

그의 구금 소식에 전 세계 출근·통학러 환호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相忘江湖’ 캡처

중국 지하철에서 닭발, 마라탕 등을 먹는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 몇 년째 비난받은 승객이 끝내 경찰에 구금됐다. 이에 전 세계의 지하철 출근·통학러들이 중국 경찰의 정의구현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주인공 왕모씨(37)는 1월 20일 베이징 13호선 지하철에서 부스러기를 흘리면서 케이크를 먹고 있었다. 다른 승객들은 흘린 음식물을 치우라고 했지만 왕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포장지를 열차 바닥에 투척했다.

문제는 왕씨가 2013년부터 비슷한 행동으로 비난받아 온 ‘네임드’였다는 점. 왕씨는 지하철에서 강한 향신료를 넣은 닭발·마라탕 등을 먹는 모습이 인터넷에 퍼져 신문에 나온 적도 있었다. 심지어 닭 뼈를 지하철에서 뱉고 승객과 싸우면서 凤爪女子(닭발녀)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결국 왕씨는 공공교통수단에서 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로 베이징 교통경찰에게 구금됐다. 외신에 따르면 왕씨와 같은 행동을 할 경우 5일 이상 10일 이하의 구금에 처할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주동일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