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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없는 대마초가 있다고?

CBD라고도 불리는 칸나비디올 이야기다.

미국 보건부가 CBD(칸나비디올)를 집중 규제할 예정이라고 <포브스>는 지난 6일 보도했다. CBD는 대마초에서 추출한 화합물이지만 오해나 일부 기대와 달리 환각 효과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히려 오일, 음료, 스프레이 등으로 쓰이며 건강보조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추출물은 불안, 염증, 우울, 발작, 구역질, 경련, 관절염, 다발성경화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음식에 CBD를 넣는 카페, 식당, 바도 등장했다. 현재 뉴욕에선 CBD를 넣은 커피, 차, 칵테일, 라떼 심지어 젤리 쿠키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보건부가 뉴욕, 오하이오 주 등에 있는 카페나 식당에서 대마 추출물 사용을 전부 막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CBD 첨가 식품들이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며 반발했고 <포브스> 역시 산업 성장을 막을 수 있다며 미국 보건부의 결정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부는 ‘CBD가 안전한 식품첨가물처럼 보이지만 법적으로 허가 받은 적이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오하이오주에서는 국가가 지정하지 않은 지점에서 CBD를 판매할 수 없도록 이미 막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주동일
  • 사진제공 Tunatura/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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