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플보

‘사스널’은 지켜질까?

리그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프리미어리그 3, 4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에버튼 원정 33라운드서 0-1로 패했다. 지난 라운드서 3위까지 올라섰던 아스널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격파한 토트넘에 자리를 내주고 한 단계 내려앉았다. 에버튼은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며 맹공을 펼쳤고 전반 10분, 스로인 공격에서 만들어진 문전 혼전 상황을 수비수 야기엘카가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아스널은 후반 들어 램지와 오바메양을 교체 투입해 전세 역전을 노렸으나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현재 3위 토트넘(승점 64점)과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1점) 간의 격차는 단 3점. 각각 4, 5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과 첼시의 승점은 63으로 동점인 상황이다. 이 중 단 두 팀만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남은 리그 경기 수는 5경기 내외. 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에 안개가 드리워진 셈이다.

Credit

  • 에디터 김민지
  • 신영섭
  • 사진제공 Everton FC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