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플보

영화 <스타워즈> ‘츄바카’ 별세

츄바카를 연기한 피터 메이휴가 별세했다. “그는 가장 젠틀한 거인이었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츄바카를 연기한 피터 메이휴가 향년 74세로 4월 30일(현지 시각) 눈을 감았다. 가족들이 올린 트위터에 따르면 메이휴는 텍사스 북부 자택에서 가족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배우 마크 해밀은 메이휴의 소식을 듣고 “그는 가장 젠틀한 거인이었다. 남들보다 큰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친구였다”며 “우리가 함께 나눈 추억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피터 메이휴는 218cm에 달하는 큰 키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3에서 츄바카를 연기했다. 1997년엔 MTV 무비 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메이휴의 가족들은 올해 연말 로스앤젤레스에서 팬들을 위한 추모 행사를 열 계획이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주동일
  • 사진제공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