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플보

뉴욕에 생긴 ‘우탱 클랜’ 구역

우탱 클랜의 사회공헌을 인정해 지은 이름이다.

동부 힙합계에서 전설적인 그룹인 우탱 클랜(Wu-Tang Clan)의 이름을 딴 구역이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5월 4일 만들어졌다. ‘우탱 클랜’이라는 이름 자체가 무협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무당파’를 따서 지은 점을 생각해보면 구역 이름 치고는 꽤나 키치하고 힙하다.

‘우탱 클랜 디스트릭트’라 불릴 이 구역의 원래 이름은 ‘Targee Street & Vanderbilt Avenue’이다. 하지만 우탱 클랜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고려해 뉴욕 의회 의원인 데비 로즈가 이번에 지명이 바뀌게 됐다.

실제로 우탱 클랜 디스트릭트가 자리한 뉴욕 스테이튼은 르자를 비롯한 일부 우탱 클랜 멤버들이 나고 자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탱 클랜은 1집 ‘Enter the Wu-Tang·36 Chambers’(1993)을 발매한지 25주년을 기념해 5월 10일부터 투어를 다닐 예정이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주동일
  • 사진제공 우탱 클랜 인스타그램(@wutangc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