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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카스

'너의 색깔을 응원해'

스무 번째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오비맥주가 무지갯빛을 입힌 카스의 그래픽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31일 카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올해로 스무 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너의 색깔을 응원해, YASS!”라는 글과 함께 무지갯빛 카스 캔맥주 사진 한 장이 업로드됐다. 무지갯빛은 1978년 디자이너 길버트 베이커에 의해 깃발로 디자인됐는데, 빨간색은 생명, 주황색은 치유, 노란색은 햇빛, 초록색은 자연, 청록색은 예술, 보라색은 인간 정신을 뜻한다. 시대가 바뀌면서 무지갯빛은 8개에서 5개까지 다양하게 표현되지만 여전히 다양성과 화합 그리고 성소수자의 자긍심을 나타낸다. 카스는 ‘퀴어축제’,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해시태그도 빼놓지 않았는데, 일부 소비자들은 불매 운동을 하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반면, ‘카스 멋있군’, ‘성적 취향은 문제가 아님’ 등과 같은 무지갯빛 디자인을 선보인 카스를 응원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실제 출시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오비맥주는 오는 6월부터 ‘YASS(야스)’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redit

  • 에디터 김민지
  • 신영섭
  • 사진제공 카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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