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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샵’에서 준 비닐봉지?

환경을 위해 장바구니 없는 손님에게만 준다,

이미치 출처 www.vancouverisawesome.com

캐나다의 한 슈퍼마켓이 나눠주는 비닐봉지가 화제다. 겉면에 ‘이상한 AV샵(INTO THE WEIRD ADULT VIDEO EMPORIUM)’이라는 문구가 쓰여있기 때문이다. 해당 봉투를 나눠주는 곳은 캐나다 벤쿠버의 식료품 가게 ‘이스트웨스트마켓’으로 밝혀졌다.

해당 마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지 않는 손님들에게 이 봉투를 나눠준다고 밝혔다. 이 마트에서 일회용 봉투를 달라고 하는 손님들은 하드코어 포르노 마니아로 오해받을 법한 봉투를 들고 집까지 가야 한다.

이스트웨스트마켓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5센트 비용을 받는 등의 대책을 세워왔지만 효과가 없어 이런 봉투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1000개 한정으로 제작된 비닐봉투를 사겠다는 독특한 손님도 나타난 상황이다.

이스트웨스트마켓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벌어졌다”고 답했지만 이어 “그래도 이런 비닐봉투를 갖게 된 계기를 설명하려면 환경 이야기를 해야 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주동일
닥터 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