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

책 <질의 응답>은 경이로운 여성의 아랫도리에 관한 A to Z를 담았다.

(좌) 노르웨이의 젊은 두 여성이 쓴 <질의응답 Gleden med skjden> , (우) 열린책들에서 한국어판으로 출간한 표지 이미지

노르웨이의 젊은 두 여성이 쓴 <질의응답 Gleden med skjden>에는 여성의 성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겼다. 오슬로의 의사 니나 브로크만(Nina Brochmann)과 의대생 엘렌 스퇴켄 달(Ellen Stokken Dahl)은 성 노동자와 이민자 등 여러 계층의 여성에게 오랜 시간 성교육 활동을 해왔다고. 이들이 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수치심을 겪는 여성들을 목도하며 블로그에 글을 올리던 것이 한 권의 책이 됐다. 출간되자마자 노르웨이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에서는 남성의 성기와 비교하며 왜 여성의 성기가 역사적으로 과소평가를 당해 왔는지 추적한다. 더불어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 건강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까지 공유한다. 남자친구나 딸에게 알려 줄 수 있을 만큼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의 백미다. ‘질’에 대해 거리낌 없이 수다 떨고 싶은 사람과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정수진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