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채식주의자의 충격 퍼포먼스

런던 한복판에서 다람쥐를 뜯어먹었다.

채식주의자가 증가하면서, 반대급부로 ‘반채식주의자’들의 활동도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영양의 관점에서 채식이 인간에게 유해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런던 소호에서 이러한 ‘반채식주의자’들이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대 남성 두 명은 루퍼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비건 식료품 가게 앞에서 ‘고기를 먹어라, 죽지 말아라’라는 피켓을 설치했다. 또, 이에 그치지 않고 채식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조리되지 않은 다람쥐를 생으로 뜯어먹은 것. 근처를 지나가며 현장을 목격한 런던 시민들은 심각한 불쾌감을 표시했고 두 남성은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곧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지난 3월에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채식 축제에서 한 남성이 돼지머리를 뜯어 먹기도 해 ‘채식’과 ‘반 채식’에 관한 논쟁이 이어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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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백가경
  • 정수진
  • 사진제공 Jan Stria/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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