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맨유

팬들은 구단주 퇴진을 외치는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현지 시간) 맨유 팬들이 다가올 21일 리버풀전에 앞서 구단주 가문인 글레이저 가와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그야말로 초상집. 지난 주말 뉴캐슬전 1대0 패배로 2승 3무 3패(승점 9점)으로 리그 12위까지 추락했다. 앞서 팬들은 여름 이적시장 당시 한 차례 시위를 벌인 바 있으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다시 시위를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에선 이미 ‘글레이저 OUT’이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시위 계획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 많은 팬들을 실망시킨 보드진이 이번엔 어떤 처방전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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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김민지
  • 신영섭
  • 사진제공 Vlad1988/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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