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에 체흐

그의 헤드 기어는 복선이었을까?

EPL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꼽히는 페트르 체흐가 영국 아이스하키팀 길드포드 피닉스에 입단했다. AP 통신은 10일(한국시간) “레전드 골키퍼 체흐가 글러브를 끼고 빙판에 선다”라며 그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 그라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스하키에서 골리로 불리는 골키퍼를 맡는다. 북미 아이스하키의 열성팬인 그는 어린 시절 체코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겼다고 한다. 체흐는 2004년 첼시를 시작으로 EPL 무대를 밟아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은퇴할 때까지 15년 동안 영국에서 활약했다. 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거머쥔 그가 빙판에선 어떤 선방쇼를 보여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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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김민지
  • 신영섭
  • 사진제공 CosminIftode/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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