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처녀성을 검사한 래퍼

그의 엇나간 부성애는 딸이 16살 때부터 매년 검사를 받게 만들었다.

래퍼 겸 프로듀서 티아이(T.I.)가 10대 딸에게 엽기적인 검사를 받게 한 일을 언급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티아이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딸을 산부인과에 데려가 의사에게 질 근육, 이른바 처녀막의 손상 여부를 검사했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이를 16살 때부터 매년 받게 했다는 것. 당시 의사는 자전거를 타거나 승마 등 여러 신체 활동에 의해서도 손상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티아이는 “내 딸은 자전거나 말을 타지 않으니 검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게다가 당사자 서명이 필요한 결과 공유에 대해서 딸에게 동의를 종용, 끝내 처녀성을 확인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젠 군터(Jen Gunter)는 트위터를 통해 “역겹다”고 언급하며, 질 근육은 여성의 순결에 대한 가늠자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순결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으로 질 근육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결국 그는 사랑하는 딸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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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백가경
  • 정유진
  • 사진제공 Jamie Lamor Thompson/Shutterstock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