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스타, 에이브릴 라빈

그는 온라인 상에서 가장 위험한 스타 중 한 명이다.

온라인에서 가장 위험한 스타, 에이브릴 라빈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에게 제2의 전성기가 찾아온 걸까? 그녀의 이름이 다시 한번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꽤 불쾌한 차트다. 사이버 보안 회사인 맥아피에 따르면 에이브릴 라빈은 ‘온라인에서 가장 위험한 스타’다.

온타리오 주의 작은 마을 출신인 157cm의 에이브릴 라빈에게 어떤 위협이 있느냐고? 한 리포트에 따르면 그는 사이버 테러에 가장 많이 악용되는 연예인이다. 맥아피 측은 “사이버 범죄자는 연예인의 신상 정보를 악용하여 유저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심거나 때로는 비밀번호까지 훔친다”고 말했다.

에이브릴 라빈의 이름은 14.5% 위험도로 1위를 차지했고, 그의 동료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두 번째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가수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 제인(ZAYN), 셀린 디온(Celine Dion)이 탑 5안에 들었다. 맥아피의 사이버 안보 책임자 데이비스는 “대중은 가장 핫한 가수, 앨범, 영화나 영상 등을 궁금해하는 욕구로 인해 쉽게 현혹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소비자는 보안보다 편리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궁금한 연예인에 관한 내용이라면 의심스러운 링크여도 클릭한다. 우리는 무언가를 내려받거나 클릭하기 전에 조심스러워야 한다.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으로 훨씬 더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며 말했다.

디바이스를 바이러스에 노출시키지 않고 안전하고 오래 쓰는 방법은 검증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애플뮤직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튠스,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스토어(우리나라의 멜론, 지마켓, 이베이)는 위험 부담을 최대한으로 줄이면서도 좋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유저가 검증되지 않은 다른 사이트를 찾기 시작하면서 위험에 노출되기 시작한다. 특히 에이브릴 라빈을 검색했을 때 ‘무료 MP3(Free MP3)’ 같은 태그를 넣는 웹 사이트는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22%나 증가시킨다.

2014년 진드기에게 물린 뒤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는 라임병을 진단받은 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에이브릴 라빈에 대한 관심도가 갑자기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곧 나올 그의 앨범도 큰 이슈이긴 하지만, 많은 매체에선 그가 전 애인과 재결합한 소식도 주목하고 있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Daniel Barna
  • 사진제공 Kojoku/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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