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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성관계가 불법?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상한 정책들이 쏟아지는 중이다.

미혼 남녀 성관계가 불법?

인도네시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18년 6월에는 자바 주지사, 2019년 4월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정당들이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논란을 일으키는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하원은 미혼 남녀의 성관계를 전면 불법화하는 형법 개정에 합의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헌법은 결혼한 남녀가 혼외 성관계를 갖는 간통죄를 저지르면 최대 징역 5년형에 처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모든 혼외 성관계가 간통죄 처벌 대상이 된다.

동성과 성관계를 하면 최대 18개월의 징역형, 미성년자일 경우 최대 12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는 개정안도 논의 중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반(反) 동성애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무슬림 시위자들이 시위를 벌이며 성 소수자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불태우기도 했다. 2017년 5월에는 남성 2명이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각각 83대의 공개 태형을 맞았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은수저
  • 사진제공 Raimonda.al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