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충전하는 데이트 아이디어

레스토랑과 영화관이 전부인 당신에게 조언한다.

보통 ‘데이트를 한다’고 하면 예상되는 레퍼토리가 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저녁 식사, 칵테일 한잔 또는 영화다. 오래된 연인 사이일지라도 가끔은 특별한 것을 원한다. 데이트 코치 페티 파인스타인 말에 따르면 일부일처제는 파트너와의 보다 깊고 강화된 유대관계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한 데이트는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당신과 파트너의 관계가 깊어지기 위해서는 특별한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라고 제안한다. 연애 초기거나 결혼한 부부 모두에게 통하는 일이다. 여기 조금 색다른 데이트를 위한 몇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1 점집 데이트
늘 우리는 신비로운 네온사인 앞을 지나다니지만 그 존재를 눈치채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점집, 타로 카드 또는 손금 읽는 곳이 밤늦게까지 영업하므로 커플의 방문은 언제나 환영. 영적인 존재를 통해 미래, 직업, 재정, 애완동물 등 다양한 질문을 해서 답을 얻어 보는 게 어떨까? 약간은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색다른 경험이라 생각해보길. 

2 박물관 데이트
분위기 좋은 곳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신 뒤 애정 행각 하는 걸 보는 것도 질렸을 거로 생각한다. 조금 더 신선하고 흥미로운 데이트를 해보자. 박물관에서 운영 시간 이후에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시나 콘서트 또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변 미술관 또는 자연박물관에 일정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일반적으로 회원이면 추가 혜택도 있다.

3 암벽 등반
최근 실내 암벽 등반의 인기가 급부상했다. 조금 힘이 들지만 공통된 취미로 삼거나 팀으로 협력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운동 후에는 넘치는 아드레날린으로 기분이 산뜻해질 거다. 만약 연인과 새로운 도시로 막 이사한 거라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암벽 등반은 보통 다른 사람과 전략을 공유하면서 진행하는 운동으로 친목 다지기에도 좋은 활동이다.

4 요리
연인이 넷플릭스의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명 셰프가 아닌 이상 나의 요리 생활에도 도움될 수 있는 취미다. 일상적인 외식의 변형된,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서 주변에 함께 요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른 커플들을 찾을 수 있어 더 좋다. 이를테면 ‘코지 밀(Cozymeal)‘은 다양한 음식과 모임을 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커뮤니티다.

5 근사한 호캉스
2017년 연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직장인 52%가 휴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당신과 연인이 일에 지쳐 조금은 쉬고 싶지만 휴가를 맞추기에 조금 무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스테이케이션’은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에 있거나 동네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조금 더 팬시하게 ‘호캉스’로 바꾸는 건 어떤가? 호텔 스위트를 예약하거나 룸 서비스를 시키는 것도 좋다. 아니면 욕조에서 거품 목욕을 하며 샴페인 한 잔이라면 화룡점정.

역할 놀이
<더 아메리칸>의 팬인가? 세계 2차 대전 이후 러시아의 비밀 스파이가 되는 상상을 해본 적은? 아니면 연인이 몰래 바람피우고 있다는 설정을 생각해본 적이 있지는 않은지. 의상도 구입해서 완전히 모르는 사람인 척 바에서 번개를 해보자. 너무 많은 계획을 하지 말고 즉흥적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구상해서 끌리는 대로 가자.

7 캠핑 
관계가 조금 지루하다고 느낀다면 주변 또한 지루해진 거다. 즉흥적으로 떠나는 캠핑 여행이 정답일 수도 있다. 밤하늘에 있는 별을 보거나 함께 텐트를 쳐서 불도 피고 음식을 만들면서 대화도 많이 늘 것이다. 글램핑을 하게 되면 더 쉽게 캠핑할 수 있다. 편히 쉬면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길.

Credit

  • 에디터 김민지
  • 번역 박준희
  • Daniel Spielberger
  • 사진제공 Pikoso.kz/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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