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트렌드3

너한테 좋은 냄새 나

"이성에게서 어떤 향이 날 때 가장 매력적인가요?" 20, 30대에게 물었다.

향기와 함께한 기억은 더 오래 남는다. 이성을 처음 만날 때 혹은 오래된 애인이라도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을 때 향수를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당신은 어떤 향으로 기억되고 싶나? 혹은 어떤 향을 지닌 사람에게 끌리나? <플레이보이>는 20, 30대 젊은 남녀에게 이성의 향기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Q1 당신의 연령대는?
20대가 20%, 30대가 80% 참여했다.

Q2 당신의 성별은?
이번 설문에 참여한 사람은 남성이 40%, 여성이 60%였다.

 

Q3 다음 중 이성에게서 나는 향기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은?
여성 응답자의 가장 많은 비율인 57%가 남성에게 ‘지중해 모로코에 있을 법한 강렬한 향’이 나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다음으로는 ‘인조적이지 않은 짙은 숲의 향’이 나는 남성에게 끌린다고 26%의 응답자가 밝혔으며 ‘방금 세탁한 옷에서 나는 향’은 17% 여성이 선호했다. 반면 남성의 경우 좀 더 가벼운 향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다. 1위로는 처음 만난 이성에게서 ‘가볍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나면 좋겠다고 52%의 남성이 답했다. 2위는 ‘깔끔한 비누향'(35%), 3위는 ‘화장품에서 나는 파우더 향'(13%)로 집계됐다.

여성

남성

Q4 이성의 향기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잠 매력적인 향 때문에 처음 만난 사람에게 코를 박고 안기고 싶단 충동이 들 때가 있어요.” – 20대 여성 G

“저는 사실 운동하고 땀 흘린 딱 5분 정도의 향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 20대 여성 L

“비싼 돈 주고 가죽, 나무, 스모크 향이 나는 향수를 샀습니다. 20만원이 훌쩍 넘는 니치 향수였죠. 중성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 그에게 “이 향기 어때?”라고 물어봤는데, 남친이 “남자 목욕탕 사우나 냄새”난다고 했어요.”  – 30대 여성 A

“전 여친이 ‘불가리 블루’를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전 남친 향수였던 거죠. 두 번 다시는 불가리 향수 안 삽니다.” – 30대 남성 P

“여친 집에 놀러 갔는데 그 집 향이 정말 좋았어요. 여친이 풍기는 편안함 그 자체였고 어느 향보다도 잘 어울렸답니다.” – 30대 남성 N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사진제공 laroslava Daragan/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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