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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고 싶지 않은 꿈?

"꿈에서 부와 남자와 명예를 축적했던 때가 있습니다"

깨기 싫은 꿈 때문에 침대 깊숙이 몸을 밀어 넣은 적이 있다. 꿈을 꾸면서도 분명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말이다. 앞날을 예고하는 길몽이 아닐지언정 깨고 싶지 않은 꿈이 있었나? 20, 30대 <플레이보이 코리아> 독자에게 물었다. ‘깨고 싶지 않은 꿈은?’

Q1 당신의 연령은?

Q2 당신의 성별은?

Q3 깨고 싶지 않은 꿈?

저는 토르였어요. 타노스와 맞서지 않아도, 그저 가만히 서 있어도 제가 막 되게 세고 막 섹시한 기분이 막 들었어요. – 20대 남성 S

전 여친을 만났습니다. 참…… 좋았는데요, 꿈이어서 아쉬웠습니다. – 30대 남성 I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오겠다는 꿈을 꿨어요. 깨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해 꿈에서조차 의지적으로 깨지 않으려 했네요. – 30대 남성 H

꿈에 지드래곤이 나왔어요. 배경은 학교, 그는 인싸, 나는 아싸. 하지만 지드래곤이 날 좋아하는 그런 설정의 꿈이었죠. 백마 탄 기사 나오는 순정만화를 너무 많이 봤나 보네요. 그날 이불 속에서 다시 꿈속으로 갈라고 어찌나 노력했는지… 오늘이라도 다시 나와주면 좋으련만. – 30대 여성 P

꿈에서 부와 남자와 명예를 축적했던 때가 있습니다. 돈을 정말 많이 벌었고 여러 남성이 선택받기 위해 서로 질투를 했습니다. 명예까지.. 후 생각만 해도 현기증 나네요.. – 20대 여성 C

썸 타던 남성과 사귀는 꿈을 꿨어요. 즐거운 마음에 뒤척이다 꿈에서 깼고 다시 이어 꾸려다 1시간가량 침대에 누워있었던 거 같아요. 꿈속에서만큼은 내꺼였는데… – 30대 여성 M

가고 싶던 나라에 딱 도착하는 꿈이었어요. 아마 미국에 도착했던 듯. – 30대 남성 H

꿈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만났을 때요. – 30대 남성 R

따로 없어요. 차라리 잠에서 깨어나 현실로 빨리 돌아오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꿈꾸듯 살아요 전. 풉. – 30대 여성 J

로또에 당첨돼 사직서를 날리는 꿈을 꿨지 뭡니까. – 30대 남성 O

Credit

  • 에디터 김민지
  • 사진제공 GoodStudio/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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