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지 말고 발라요

이 계절을 위한 향수.

키엘 머스크 1921, 7ml
통가 너트의 묵직한 향이 싱그러운 오렌지 꽃, 베르가못 꿀향과 조화롭다. 진한 에센스 형태의 롤 온 타입으로 은은한 잔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데, 밀폐된 실내에서 빛을 발한다. 

러쉬 왓 우드 러브 두, 6g
뚜껑을 열면 탠저린 오일과 라벤더 잎의 싱그러운 향이 먼저 느껴진다. 손가락 체온으로 살살 녹여 맥박이 뛰는 부위에 바르면 향이 묵직해지는데, 반전처럼 우드 계열의 향이 몸에 남는다. 샤워 후 머리에 살짝 바르면 신비롭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수도 있다.

딥티크 롬브르 단 로 솔리드 퍼퓸, 3.6g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향이다. 블랙커런트 잎과 달콤한 후루츠 향이 감돌지만 신선한 장미를 통째로 짓이긴 듯한 진한 꽃내음이 매력적이다. 무게감 있는 케이스는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Credit

  • 에디터 김민지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