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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빛나는 바이블

70년 역사를 담은 이 책은 웬만한 자동차 한 대 값보다 비싸다.

페라리의 빛나는 바이블

1947년부터 이탈리아의 엔초 페라리가 창립한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의 역사를 담은 책이 곧 나온다. ‘페라리’라는 강하고 짤막한 제목에, 강렬한 붉은 색 커버 가운데에는 시그너처 로고 까발리노 람판떼가 용맹한 자태로 찍혀있다.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 중 하나인 타센과 페라리가 긴밀히 협업하여 만든 이 책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100여 장 이상의 페라리 사진과 문서가 포함돼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곳곳의 페라리 골수팬들과 수집가의 이야기도 가득 담았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페라리>를 위해 세계적 디자이너 마크 뉴슨이 제작한 북 스탠드와 케이스다. 그가 페라리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북 스탠드는 12기통 엔진을 손으로 구부러뜨린 모습이다. 페라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V120 250의 축소판이라 해도 무방한데, 실제 용접에 쓰이는 제작 방법을 동일하게 적용했기 때문. 알루미늄 재질의 금속 케이스 또한 페라리 엔진의 시그너처 컬러인 붉은 색으로 디자인했다. 500 페이지가 넘는 이번 아트 북은 단 1947권만 한정적으로 제작했으며, 가격은 한화로 약 3300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www.taschen.com

페라리의 빛나는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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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빛나는 바이블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사진제공 출판사 타센
  • 영상출처 유튜브 'TAS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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