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의 귀환

2019년 모토로라의 신제품 폴더블폰 이미지가 유출됐다.

중국 웨이보에서 실제로 모토로라 2019년 버전이 사용되는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서니톤(sunniton)이라는 계정의 사용자는 이미지 속에서 스마트폰을 실제로 들고 있었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 10월 31일 신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 사용자 에반 블라스가 게재한 모토로라 폴더블과 흡사했다. 2000년대를 구가했던 모토로라의 아이코닉한 플립폰 디자인에 전면으로 펼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폴더를 접었을 때 가장 아래 턱 부분은 아마도 지문 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IT 매체 <엔가젯>은 에반 블라스의 개인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공식 마케팅 이미지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을 보면 폴더블폰은 접힌 상태에서도 볼 수 있는 뷰파인더가 달려 있다. 이곳을 통해 문자, 전화 등 간단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셀프 카메라로 촬영이 가능해 보인다.

다양한 기업에서 폴더블폰을 내놓고 있는 와중에 모토로라 폴더블폰의 승패 역시 ‘힌지’ 개발이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히 펼쳐진 폴더블폰을 보면 어떤 구부러짐이나 주름이 보이지 않는데, 경쟁사를 제칠만한 기술력이 있을지는 출시돼봐야 알겠다. 약 1년 전 <월 스트리트 저널>은 모토로라의 폴더블폰 가격이 1500달러 선에서 나올 것으로 예측했었다. 완전한 고성능이라기보다는 중간 정도의 스펙으로 나올 거라는 추측이 많은데 그 내막은 오는 11월 13일 모토로라사의 신제품 발표에서 정확히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사진제공 에반 블라스의 트위터(@evleaks), 서니톤의 웨이보(@sunniton)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