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케틀벨

'다크 포스'가 그대의 이두박근에.

 

소장 가치 높은 케틀벨, 좀비벨을 디자인해온 미국 피트니스 브랜드 오니트(Onnit)가 역대급 시리즈를 또 만들었다. 이번 테마는 ‘스타워즈’다. 보바 펫, 스톰트루퍼, 다스 베이더 얼굴을 한 케틀벨의 자태를 보라. 견고하고 칠흑 같은 철은 검고 우아하다. 각각 23kg, 27kg, 31kg다. 묵직한 이 녀석으로 스윙하면 다크 포스가 생길 것 같은 비주얼이지 않나. 방구석에 들여놓기만 해도 볼 때마다 의욕을 불태우게 될 것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표면에 섬세한 격자를 새긴 슬램볼의 이름은 ‘죽음의 별’이다. 1977년에 제작된 첫 번째 시리즈에서 은하 제국군의 우주기지 이름이다. 헌데, 그보다 BB8이 떠오른다. 귀여워서 이리저리 흔들다 보면 상체에 잔 근육이 붙을 거다. 10kg 정도 나가는 이 슬램볼은 피트니스 평균 규격과 같아 다양한 종류의 운동에 쓰기 좋다. 특히 전신 코어 운동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요가 매트. <스타워즈>의 한 솔로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의 모습이 프린트돼 있다. 알만한 사람은 알 테다. 그의 모습이 관속 시체를 연상케 하는 것은 ‘제국의 역습’ 편에서 다스베이더에 의해 탄소냉동된 장면이기 때문이라는 걸. 프랭크하다 다리가 후들거려도 이를 악물게 할 표정이다. 한 솔로 매트리스는 흐르는 땀을 그대로 흡수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제작했다. 이제 노출의 계절이 지나갔다고 몸을 방치할 텐가? 준비된 자에게 기회도 따른다. 인테리어로도 그럴싸한 스타워즈 케틀벨로, 몸매까지 ‘다크 포스’로 디자인해보길. 구매는 여기에서 할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사진제공 ONNIT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