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시스턴트가 한국어를 한다

애플에 시리가 있다면, 구글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오늘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낯설 수도 있다. 쉽게 말해 애플의 시리, 삼성전자의 빅스비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비서 기술이다.

호출하는 명령어도 남다르다. “시리야”, “빅스비”와 달리 “오케이, 구글”이라니 마치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가 자비스를 부르는 듯한 기분이다. 부름에 대답한 구글 어시스턴트는 음성 인식, 번역, 일정관리, 실시간 답변, 엔터네인먼트, 전화 및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뽐낸다. 오구오구, 똑똑하기도 해라.

한국어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원하는 9번째 언어다. 올해 추가로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아이폰도 지원하는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끝.
인터페이스는 다른 인공지능 서비스처럼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구글 계정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고,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해 자신의 성능을 향상한다. 어쩌면 우리보다 똑똑할 수도 있다.

여기에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홈’과 함께라면, 정말 토니 스타크처럼 살 날이 곧 다가올 테다. 구글 어시스턴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