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이 나온다

귀여운 동물과 하나되는 순간.

평소 귀여운 게임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에디터가 즐긴 게임이 있다. 닌텐도 <동물의 숲>이 그것.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소소하게 마을을 돌아다니며 낚시도 하고, 과일과 곤충을 채집했다. 결국, 마을에서 ‘낚시왕’으로 소문났다. 재수하던 에디터를 삼수로 이끈 <동물의 숲>이 드디어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11월 말에 다가오는 이 게임의 정식 명칭은 <동물의 숲 포켓 캠프(Animal Crossing: Pocket Camp)>. 마을이 배경이었던 <동물의 숲>과 달리 모바일 버전은 캠핑장이 배경이고, 강 근처에서 낚시, 숲에서 과일 및 곤충 채집, 각종 가구와 어매니티로 캠핑장 꾸미는 건 같다. 게다가 어딘지 모르게 투박하지만 귀여운 동물 NPC도 그대로다(나를 ‘낚시왕’이라고 칭찬한 게 그들이다).

게임에 대한 도움말을 주는 이사벨
각종 가구와 어매니티를 만드는 목수 사이러스

정식 론칭은 11월 말이지만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상황. 막연하게 기다리기 힘들다고? 방법이 있다. 무려 지금 당장 즐길 방법이다. 현재 호주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에선 소프트 론칭했기 때문에, 국가를 호주로 설정한 호주 계정을 만든 뒤 로그인해서 내려받으면 된다. 앱의 인터페이스는 이렇다.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사벨
다랑어를 잡았다. 장하다.
‘플레이보이 파티’에 버금간다.

닌텐도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 <동물의 숲 포켓 캠프>, 열심히 캠핑장을 관리해 더 많은 동물이 놀러 오도록, 친구와 함께 즐기도록 해보자. 얼른 출시하면 좋겠다.

Credit

  • 에디터 한수연
  • 사진제공 닌텐도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