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힙스터 되기

아프지 않고, 질리지 않는 그런 타투가 있다길래 직접 해봤다.

타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런 고민했을 것이다. 타투는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아프다는 사실. 심지어 한 번 하면 쉽게 지울 수 없기 때문에 도안을 고를 때도 심히 고민하기 마련이다. 평생 해도 질리지 않을 도안이 없을지 찾아헤매다 매번 타투숍 근처에도 못 가는 사람도 많다. 이 뿐만 아니라 리터치 등 시술 이후에도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이 모든 고민을 날려버리는 ‘신박한’ 제품의 소식을 들었다. 바로 일회용 타투 프린터 ‘프링커(Prinker)’다. 국내 스타트업 스케치온이 개발한 프링커는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면서 편리하게 타투를 새길 수 있다. 손바닥 만한 프링커에 원하는 도안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송한 다음 타투를 하려는 부위에 살짝 문지르면 완성이다. 피부 친화적인 잉크를 활용해 복사기의 원리로 인쇄된 타투는 바로 물로 지우면 완전히 지워진다. 하지만 스케치온의 픽서를 여러 번 분사하면 최대 7일 정도 지워지지 않았다. 타투를 패션처럼 그날의 기분에 따라 바꿀 수 있는 프링커. 직접 체험해본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백가경
  • 영상 이종룡
  • 도움말 프링커
닥터플레이보이 7월 2차